[재산공개] 오거돈 부산시장 신규 광역단체장 재산 1위…용인시장 주택 16채
[재산공개] 오거돈 부산시장 신규 광역단체장 재산 1위…용인시장 주택 16채
  • 인저리타임 인저리타임
  • 승인 2018.09.28 10:56
  • 업데이트 2018.09.2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거돈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87억1천400만원 신고…유가증권 신고액만 49억원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광역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내용을 보면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87억1천400만원을 신고했다.

오 시장의 재산 내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유가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49억8천만원에 달했다.

오 시장은 추상화, 동양화, 조각 등 모두 1억원 상당의 예술품 3점도 신고 내용에 올렸다.

이번에 새로 재산공개 대상이 된 광역단체장은 오 시장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평균 26억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억8천300만원을, 송철호 울산시장이 24억3천만원을 각각 신고해 오 시장의 뒤를 이었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정명희 북구청장이 35억4천500만원의 재산을 재등록해 전국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상위 7위에 올랐다.

새로 재산공개 대상이 된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28억5천300만원, 윤종서 중구청장이 25억7천300만원으로 재산총액이 많았고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1억3천400만원으로 신고재산이 가장 적었다.

6.13 선거 신규 선출직 재산공개, 오거돈 부산시장 1위(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시·도지사 6명, 기초단체장 136명, 광역의원 523명, 교육감 5명 등 신규 당선자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총액으로는 오거돈(사진) 부산시장이 87억1천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김용연 서울시의원 76억6천만원, 이동현 전남도의원 67억5천만원, 송영헌 대구시의원 60억2천만원, 최영주 서울시의원 58억4천만원으로 오거돈 시장에 이어 상위 2∼5위를 차지했다. jeong@yna.co.kr
6.13 선거 신규 선출직 재산공개, 오거돈 부산시장 1위(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시·도지사 6명, 기초단체장 136명, 광역의원 523명, 교육감 5명 등 신규 당선자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총액으로는 오거돈(사진) 부산시장이 87억1천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김용연 서울시의원 76억6천만원, 이동현 전남도의원 67억5천만원, 송영헌 대구시의원 60억2천만원, 최영주 서울시의원 58억4천만원으로 오거돈 시장에 이어 상위 2∼5위를 차지했다. jeong@yna.co.kr

33명이 신규로 재산을 신고한 부산시의원 가운데는 이성숙 의원이 25억4천800만원을, 이주환 의원은 24억100만원을, 박민성 의원은 20억9천600만원을 신고해 재산총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에 김재영 의원은 마이너스 1억400만원을, 김광모 의원은 마이너스 3천900만원을 각각 신고해 빚이 더 많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전국 선출직 공직자 670명의 재산신고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eph@yna.co.kr

 

[재산공개] 이재명 27억원 등록…용인시장 주택 16채

단체장 평균 재산 11억원…도의원 토지 35건 신고하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경기도 내 신규 선출직 공직자 107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28일 자 관보를 통해 공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보다 1억7천여만원 감소한 27억8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명의의 주택 16채를,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역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주택과 토지 40건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공직자 재산 내용을 보면 재등록한 이 지사는 예금 10억여원, 아파트 1채, 주식 13억여원 등 모두 27억8천3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직전 신고 당시보다 1억7천여만원 감소한 것이다.

도내 31명의 시장·군수 중 신규 등록한 16명, 재등록한 8명 등 24명의 시장·군수 평균 재산은 11억3천500여만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이 53억6천여만원으로 최고액을 신고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이 51억2천여만원, 백군기 용인시장이 34억2천여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특히 백 용인시장은 서울 한남동과 방배동 등에 본인 명의 아파트 1채, 배우자 명의 연립주택 13채, 두 자녀 명의 아파트 2채 등 모두 16채의 주택과 5건의 토지를 신고했다. 주택 가격만 총 42억6천여만원이라고 등록했다.

다만, 백 시장은 18억원의 채무를 신고, 실제 재산등록액은 34억여원이었다.

서철모 화성시장도 서울과 경기도 군포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 6채, 고양과 충북 진천에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3채 등 모두 9채의 주택을 신고했다.

이번에 재산등록한 시장·군수 중 8명이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과 우석제 안성시장은 재산이 '마이너스(-)'라고 공개했다. 우 안성시장은 부채가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신고, 총 재산이 -2억8천만원에 불과했다.

이 지사를 포함해 재산을 재등록한 9명의 지자체장은 모두 직전 재산등록 당시보다 재산 규모가 줄었다고 신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용인시 제공]

백 용인시장은 "아내와 사별하고 재혼한 지금의 아내가 원룸형 작은 빌라 1개를 지어 임대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산은 각자 관리해서 나도 정확히 잘 모른다"며 "(아내 소유 주택들은) 작은 빌라 건물 내 주택들"이라고 밝혔다.

또 서 화성시장 측은 "서 시장이 보유한 주택은 10여년 전부터 주택 임대사업을 위해 산 17평형 아파트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의원 중에는 최세명 의원이 51억6천400여만원을 신고, 최고 재력가로 나타난 가운데 왕성옥·이혜원 두 의원은 재산을 '마이너스(-)'라고 등록했다.

최 의원의 경우 대부분 부모 재산이라고 신고한 가운데 본인의 재산은 자동차 4천600만원, 예금 350만원, 출자금 5천만원, 부채 1억2천만원을 등록, 결국 본인 재산은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등록한 도의원은 6명이었다.

이애형(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도의원은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안성, 강원도 양양, 충남 서천 등에 본인 명의 10건, 배우자 명의 25건 등 모두 35건의 토지와 5건의 건물 소유를 신고하면서 총 재산이 29억8천2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일부 땅은 시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일부는 노후에 집을 짓고 살려고 구매한 땅"이라며 "등록 부동산 건수가 많은 것은 한 토지인데 여러 지번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wang@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