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신년 인터뷰② 안희정 충남도지사 "내가 문재인의 '확장성 한계' 뛰어넘는 본선 필승카드"
대선주자 신년 인터뷰② 안희정 충남도지사 "내가 문재인의 '확장성 한계' 뛰어넘는 본선 필승카드"
  • 조송현 조송현
  • 승인 2017.01.24 18:47
  • 업데이트 2017.02.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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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신년 인터뷰② 안희정 충남도지사 "내가 문재인의 '확장성 한계' 뛰어넘는 본선 필승카드"

22일 19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희정 춤남지사가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문재인 전 대표의 확장성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게 사실 아니냐”면서 “확장성이 무한대인 제가 바로 본선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대선출마 선언 직후 정치웹진 인저리타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른바 ‘제3지대 연대’ 움직임과 관련, "2017년판 3당야합"이라고 비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안 지사는 “신의 없는 사람일 뿐 아니라 제 역할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함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안 지사는 공존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안희정 지사의 정치 철학은 무엇인가?

두 가지다. 첫째, 믿음과 신뢰의 정치다. 나는 이를 실천해 왔다. 단 한 번도 당을 옮기지 않았다. 당을 대신해서 교도소에 가라면 교도소에 갔고 그 일로 인해 당에서 공천을 주지 않아도 나는 그 결정에 따랐다. 나는 나의 승리가 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당의 승리이자, 나라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정치는 민주주의를 통해서 정의를 세우는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나는 충남도정을 이에 부합하도록 이끌어 왔다. 도민들 역시 이를 신뢰해 주셨다. 지역 사회의 많은 갈등을 이러한 신뢰와 민주주의 원칙으로 풀어왔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정책현장의 관점과 국가 전체의 발전이 조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왔다고 자부한다. 그 결과 지자체 단체장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공존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여야 간 대화와 협의를 통한 협치가 이뤄지고, 분열된 국론과 국민 간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 것이다.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시아 평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국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민주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

분열 때문에 반복된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끝낼 것이다. 단결하지 못해 외침에 시달려온 슬픈 역사를 끝내야 한다. 진영 논리와 이념, 지역에 따라 분열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의 힘을 모아 단결해야 한다.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이러한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튼튼한 안보와 당찬 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다. 그 위에 가장 혁신 경제, 개방형 통상 국가, 공정한 시장경제로 활기찬 경제를 만들 것이다.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우선, 외교와 안보에 역량을 결집시키겠다. 안보·외교를 소홀히 하면 국민의 삶 전체가 위태로워진다. G2 체제와 세계정세 격변기, 열강의 틈바구니에 끼어 식민지와 전쟁의 희생양이 된 지난 역사를 반복할 수 없다. 힘찬 국방, 당찬 외교, 활기찬 남북관계로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다. 중국의 무역보복,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 등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 참사의 결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전 세계에서 맘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평화와 안보가 곧 경제다.

다음으로 실업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언 발에 오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혁신, 개방, 공정’의 경제 원칙을 잘 운영해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복합처방이 필요하다. 올바른 방향으로 경제 정책을 이끌고 이를 통해 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핵심은 혁신, 개방, 공정이다.

이와 함께 시대교체를 해내겠다.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는 낡은 20세기 문제점들을 여실히 보여줬다. 유통기한이 지난, 철 지난 과거 질서로 계속 나라가 운영되니 결국 배탈이 난 것이다. 적폐를 끊고 미래로 넘어가야 한다. 단죄에 멈추면 안 된다. 사람만 처벌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구조를 바꿔야 한다.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

--‘안희정 대통령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함께 대한민국’이다. 누구 하나가 독점적으로 힘을 쥐지 말고 국민들과 나눠서 나라 전체가 골고루 잘 사는 그런 대한민국이다. 지도자가 일방적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는 나라이다. 다른 말로 하면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가 사회 전체의 운영 원리가 되어야 한다. 정치, 재벌, 검찰, 언론 등의 권력기관들이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하며 더 이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조직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바라는 시대교체가 가능해진다.

--수도 이전을 공약했다. 기득권 세력의 거센 저항이 예상되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수도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의 시작이다. 'IN서울' 하지 못하면 실패자가 되어버리는 사회에서는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 살더라도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 인식 바뀌었으니 관습법 판결도 바뀔 수 있다. 과거 헌재는 관습법을 근거로 수도 이전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제는 많은 분의 상식이 바뀌었으니 판결도 바뀔 여지가 있다. 국민이 생각하는 관습법적 서울의 위치가 바뀌었다는 것을 헌재가 인정해 다시 판례를 만들자. 그래도 안 되면, 수도이전도 자치분권 개헌에 포함하자. 저는 지방자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을 주장해왔다. 청와대, 국회의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수도 이전’을 지방자치분권의 마침표로 삼자.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야권 주자로서 이에 대한 견해는?

‘국민의당+비박+반기문’은 2017년판 3당야합이다. 따라서 저는 제3지대 정계개편을 단호히 반대한다! 1990년 3당야합은 김대중 밉다고 김영삼-김종필-노태우가 손잡은 것이다. 그로 인해 광주는 고립되었다. 저는 그 고립을 뚫겠다고 노무현과 부산에서 지역주의에 도전했던 사람이다. 지금 박지원 의원 등 국민의당이 반기문에 추파를 던지는 것, 비박계와 합쳐서 뭘 해보자는 것, 제3지대 정개개편 주장 모두 호남정신과 무관한 일이다. 문재인 밉다고 1990년 3당야합 같은 또 다른 고립구도 만들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정치에는 대의명분이 있어야 한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또한 정당 정치인으로서 지난번 일전에 다른 기회에도 말씀을 올렸다. 누구와 단결을 하든, 반문이든, 비문이든. 어떤 것이든 누구와 단결을 하든 그것은 국민들이 볼 때 저 사람들이 이런 이유 때문에 힘을 모았구나 하는 대의명분이 분명해야 한다. 그냥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합집산 하는 것은 좋은 정치가 아니다. 누구와 힘을 모으고 단결하려면 그 단결이 국민들이 볼 때 어떠한 공익의 가치를 가지고 단결하는 것인지 분명해야지 안 그러고 당장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이합집산이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좋은 정치가 될 수 없다.

22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대선 출정식인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갖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

--개헌에 관한 입장은?

개헌은 필요하다. 단, 국민의 관점에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중앙집권적인 국가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헌법개정을 해야 한다. 다만 대선을 눈앞에 둔 현재의 개헌논의는 시기상 적절치 않다. 성급히 처리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차기 정권에서 시간을 갖고 신중히 논의될 문제이다. 개헌은 정권 나눠먹기가 아니다. 자치분권 개헌을 해야 한다. 특별법을 통해서 절차와 시기 정하고, 숙의의 과정을 거쳐 개헌해야 한다. 개헌은 너무 중요해서 정치인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 국민이 함께 해야 한다. 개헌 논의에 반드시 자치 분권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19대 대선 주자로서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촌평한다면?

신의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 남북문제 해결의 미션을 외면한 사람이 어떻게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 반기문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 국민의 열망이 뒷받침해서 유엔 사무총장이 된 것이다. 하지만 반 총장은 노대통령의 서거 이후 2년여 동안 조문도 하지 않았다. 신의 없는 사람이다.

특히 노 대통령은 반 총장에게 남북문제 진전을 위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셨다. 하지만 반 총장이 재임 기간 동안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재임기간 하지 않았던 것을 대통령이 된다고 하겠는가? 결론적으로 반 총장은 신의 없는 사람일 뿐 아니라 제 역할도 못하는 사람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확장성’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문재인 전 대표의 확장성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지 않은가? 제 지지층은 문재인 지지층에 더해 플러스알파이다. 합리적 보수, 개혁적 기업가, 어르신 세대, 저의 지지층이 더 넓다. 확장성이 무한대인 제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다. 저 안희정이 본선 필승카드다.

--일각에서 말하는 ‘친문패권주의’는 실체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어떤 시대든, 국가든, 지역사회든 주도세력이 있다. 당내 소수파가 주류세력을 향해 ‘당신 패권이다’라고 비난한다면 당 주도세력이 좀 반성적으로 봐줘야 한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데’라는 맞대응도 중요하지만 주도세력은 집안으로 치면 맏이 아닌가. 맏이가 안고 다독거려야 한다. 문 전 대표를 지지하고 좋아하고 있는 분들의 흐름이 당 주도세력인 것은 분명하다. 이 세력에게 당 내외 소수파들을 어떻게 넓게 안을지 고민해달라고 요청하는 거다.

소수파에게는 ‘자기가 소수파일 때 잘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래야 주도세력이 된다. 판 깨기와 문제제기만 하다가 자기가 주도세력이 되면 누가 협조하겠나. 문제제기를 하더라도 좀 더 많은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네가 맏이니까 네가 책임지라’고 일방적으로 공격해서는 당의 주도세력이 될 수 없다. 소수파일 때 잘해야 한다. 동생일 때 잘하고 후배일 때 잘 해야 선배가 됐을 때 대접받는다.

--최근 언론에서 ‘친노 적통 경쟁’이라는 표현들이 자주 등장한다. 이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적합치 않은 말 같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하고 있는 일이다. 어떤 세력에 의해서 독점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19대 대선의 야권 주자로서 안희정 지사의 가장 큰 장점과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야권 진영을 한데 묶을 수 있는 적임자다. 나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역사에서 직접 참여했다. 또 거기에 충성과 헌신을 다 해온 민주당 당원이다. 또 대한민국으로 보면 여야를 뛰어넘어서 가장 원칙적으로 민주주의 정당인으로 활동해왔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야권과 진보 진영을 김대중과 노무현 시대에 이어서 가장 광범위하게 결집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이에 적임자라고 자부하고 있다. 국민들은 결국 정권을 교체해 시대를 교체할 사람이 누군지 알고 선택하실 것이다. 가장 철저히 준비한 사람은 안희정이다.

시대마다 요구하는 리더십이 다르다. 촛불광장에서 국민들은 낡은 20세기 체제와 통째로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라고 명령하셨다. '안녕 박정희, 안녕 박근혜'를 외쳤다. 국민의 명령의 핵심은 시대교체이다. 이 시대교체를 가장 철저히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이 누군가? 나는 지난 2010년 도지사 선거부터 ‘안녕, 박정희’ 그리고 이를 넘어 낡은 20세기와 결별하자고 외쳤다. 도지사 재임 내내 이 과제를 잡고 고민하고 행정을 펼쳐왔다. 20세기의 낡은 지역주의, 이념갈등, 패거리 정치와 결별하며 안희정만의 정치를 보여왔다.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해서 국민의 힘을 모으고 시대교체의 과제를 실천할 사람은 안희정이 유일하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갈등과 반목이 아닌 국민통합의 안희정 리더십이다.

그리고 저 안희정은 뼈 속까지 민주주의자이다. 진보와 보수는 반대가 아니다. 같이 가야 한다. 진보진영에서 정치를 시작했지만 보수적인 충남에서 행정과 지방정치를 배웠다. 보수의 가치도 알았고, 저는 누구보다 균형 잡힌 민주주의자이다.

--안희정 지사의 경제정책 기조는 무엇인가?

역대 경제정책의 공통된 핵심 기조를 계승하고, 브랜드만 바꾸는 경제정책은 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역대 정부 경제정책의 공통된 기조는 △개방형 통상국가 전략 △혁신형 경제모델 △공정한 민주주의 시장질서다. 이 기조 내에서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 다만 당초 취지나 네이밍은 좋았지만, 전임정부의 철학 부재나 능력 부족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추진됐던, 혹은 미진했던 정책은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은 4대강 토목공사가 아닌,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으로 계승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대기업 팔 비틀어 전국에 센터 몇 개 짓는 방식이 아니라, 경제민주화를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기업가의 도전이 활성화되고 신산업이 일어나도록 만들겠다.

--‘불법선거자금 수수로 복역한 전력’에 대해 면전에서 3분간 해명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이미 현실적으로 법률적 책임과 판단을 다 마친 사건이다. 그러한 전과나 전력 사실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당과 그리고 대한민국에 정치의 혁신과정에서 제가 감당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 2003년 대선자금수사로 인한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에 대해서 지적을 하면서 저를 공격하실 분도 있을 것이다. 지난 두 번의 도지사 선거과정을 거치면서 또한 충분히 공격을 받았다. 그런데 이는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 그 이전에 공개적인 대선자금 수사과정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판단을 내렸던 사안이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판단해 주실 거라고 믿고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달리 드릴 말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저의 그러한 전력에 대해서 누군가가 문제제기를 하고 공격을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국민여러분이 판단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 안희정’이 추구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상식이다. ‘이 세상의 진실은 다 상식으로 보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상식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일반 사람이 다 아는 보통의 지식이나 판단력”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하고 그렇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동의하는 것이 바로 상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식 밖의 사람이란 그러한 것으로부터 유리된 사람을 일컫는다 할 것이다. 아집과 독선에 빠진 사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로 세상의 모든 것을 재단하려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상식 없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은 상식 밖의 일이 될 것이다. 결국 상식은 진실을 보는 눈이 된다는 것이고 아집과 독선으로 벗어나야 함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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