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56)-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의 불행한 가족사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56)-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의 불행한 가족사 우리나라 역사에서 개인은 물론이고 가족 전체가 비극적 삶을 산 경우가 많다. 역사에 기록된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지만, 민초들은 그렇지도 못하고 역사 속에 흔적도 없이 묻힌 경우가 허다하다.왕의 아들인 세자로 불행한 생을 살다 본인이 급사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내와 세 아들도 시아버지이자 자식들의 할아버지에 의해 사사(賜死)되거나 유배돼 죽게 된 일이 있었다. 바로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맏아들인 소현세자(昭顯世子·1612~1645)와 그 가족 이야기이다. 그 스토리를 간략하게 살펴보겠다.본명이 이왕으로, 영돈녕부사 서평 사람 이야기 | 조해훈1 | 2020-10-25 11: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