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171)골프보다 더 재미있을 놀이들
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171)골프보다 더 재미있을 놀이들
  • 박기철 박기철
  • 승인 2020.07.09 11:06
  • 업데이트 2020.07.09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한테는 아무 쓸모가 없는 골프공

여섯 – 20. 골프보다 더 재미있을 놀이들

어느 모임에서 기념품을 받았다.
나한텐 아무 쓸모가 없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골프장에 가본 적이 없다.
미국에서는 큰 도로변 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길래 구경하러 들어가 본 적은 있다.

예전에 골프장 잔디 깎는 친구가 골프장 구경시켜 준다기에 들어 갔다가 반바지 복장불량으로 쫓겨 난 적이 있었다.
나는 골프공을 골프장에서 받아 치는 것으로 알았는데, 골프공은 다 개인 것이란다.
골프공 하나가 닭 한 마리 값이랑 거의 비슷하단다.

골프에 관해서는 아주 무식한 문외한이다.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등 새 이름이 골프에서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낱말에 관한 호기심이 몹시도 왕성한 나이지만 이상하게 이런 낱말들에 대해선 그리 알고 싶지가 않다.
세상에서 골프가 제일 재미있다는데 글쎄다.
나는 골프보다 재미있는 놀이가 아주 매우 무척 많다고 생각한다.
가령 기획창의에 관한 이 책쓰기도 나한테는 골프보다 재미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