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194)한국 미학과 일본 미학의 차이
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194)한국 미학과 일본 미학의 차이
  • 박기철 박기철
  • 승인 2020.08.01 16:07
  • 업데이트 2020.08.0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0도 다른 평시조와 하이쿠의 미학
180도 다른 평시조와 하이쿠의 미학

일곱 – 13. 한국의 미학과 일본의 미학 차이

5+7+5=17자로 된 일본의 정형시인 하이쿠(俳句)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다.
듣는 내내 깜짝깜짝 놀랐다.

우리 정형시인 평시조의 미학과 비교하여 달라도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얼굴도 비슷한데 어쩜 이리도 다른지 신기했다.
아마도 바다를 사이에 둔 반도국과 섬나라의 여건 차이가 미학 차이를 가져왔을 것이다.
시를 짓는 데도 이렇게 다르니 당연히 기획창의의 접근방향과 실행방법도 다를 것이다.
어느 게 더 좋은지 우열을 따질 수는 없다.
다만 서로가 다를 뿐이다.
비교문학이나 비교문화 차원에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다.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