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287)조력발전에 관한 풀린-생긴 궁금증
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287)조력발전에 관한 풀린-생긴 궁금증
  • 박기철 박기철
  • 승인 2020.11.03 13:32
  • 업데이트 2021.01.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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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중간의 조력발전소 야경

열 – 14. 조력발전에 관한 풀린-생긴 궁금증

전철과 버스를 타고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갔다.
밤이지만 전망대에서 조력발전소가 내려다 보인다.
기념품 매장에서 관련 책을 한 권 샀다.
책을 읽고 내가 평소 가진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
시흥(始興)-화성(華城)간 12.7km 시화방조제 중간 지점에 설치된 조력발전소는 애당초 만들려고 만든 게 아니란다.
1994년 완공된 방조제 안쪽의 담수호가 극심하게 오염되자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호로 만들면서 조력발전소가 곁들여 만들어진 것이란다.
2011년부터 전기를 생산했단다.
50만 명 도시 인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란다.

조력발전은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보다 더욱 안정적인 발전수단이라는 데 공감이 간다.
이왕 만들어진 방조제 중간에적절히 기획창의하여 잘 만들어진 것같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내 유일의 조력발전소란다.
여기서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다.
길이가 세 배나 더 긴 새만금 방조제에는 왜 조력발전소가 없을까?
우리나라 서해안은 조수간만(潮水干滿)의 차이가 크기에 조력발전을 할 수 있는 천혜의 바다인데…

<경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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