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국 근대의 민간 언어류 전통예술 - 만담과 소품
[기고] 중국 근대의 민간 언어류 전통예술 - 만담과 소품
  • 가효주 가효주
  • 승인 2020.11.13 14:37
  • 업데이트 2020.11.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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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언어 관련 프로그램은 주로 소품, 만담(크로스스토크) 등을 말합니다. 기타는 낭송, 쾌판, 세 마디 반, 잰말놀음, 관구, 슬랩스틱 등 곡예류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악을 곁들인 시 낭송도 흔하고, 음악시트콤 같은 형식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소품 및 만담이라는 두 가지 언어류의 전통예술 형태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품(小品), 바로 작은 예술품입니다. 넓은 의미의 소품들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소품들은 짧은 이야기나 공연의 예술을 말합니다. 기본 요구사항은 언어가 분명하고, 형태가 자연스러우며, 각 캐릭터의 성격적 특성과 언어적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코미디 소품입니다.

'소품'이라는 이름은 중국군우회(君友會) 왕애군(王愛君)이 저술한 기록에 따르면 불경(佛經)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개불경에 따르면 상본은 '대품', 약본은 '소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은 인물의 사건, 자연 풍경, 개인의 감상과 회포를 묘사하는 짧은 문장으로 편지, 여행기, 서문, 수필, 잡감 등을 통칭하여 '소품문'이라고 부르는데, 울성문체 중 하나입니다. 소품명은 대개 예술학교와 연예단체에서 비롯됩니다. 미술계에서는 간결하고 단순한 한 폭의 작은 작품을 소품이라고 부릅니다. 그 자체로 복잡한 내용 없이 사물의 한 측면이나 현상을 반영하고 표현 형식이 단순합니다. 국화소품, 판화소품, 유화소품입니다. 연예계에서는 형체와 언어로 간단한 장면이나 예술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솔로 퍼포먼스나 콤비 퍼포먼스도 소품이라고 합니다. 소품은 연예계 고시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기본기를 면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초입니다. 보통 입학사정관이 현장에서 문제를 내고 응시자가 즉석에서 연기합니다.

1983년 제1회 중국 CCTV 설날대축제에서 소품 예술가 엄순개(严顺开)가 연기한 '아큐의 독백'은 '소품'이라는 형식을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1984년의 설날대축제에서 진페사랑 주시모같이 연기한 '국수를 먹다'는 소품은 정식으로 독립적인 예술 공연 형식이 되었습니다.

설날대축제의 매개체로 인해 빼놓을 수 없는 독립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이미지의 액션은 대중의 높은 찬사와 인정을 받았고, 춘완무대 위 소품의 공연 풍조를 직접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닙니다. 소품이라는 새로운 연예 형태가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장르도 다양하고 소품이 사회현상을 반영하는 깊이와 폭, 퍼포먼스도 다양해졌습니다.

사실 소품들은 결코 근대 중국 초기의 전통 예술 형식은 아닙니다. 만담이란 말은 옛것을 그대로 본 것입니다. 원래는 다른 사람의 언행을 모방하는 것을 말했는데, 뒤에 상성(象声)으로 발전했습니다. 상성을 옆집 상성라고도 합니다. 만담은 화북지방에서 시작된 민간 설창곡예로 명나라에서는 이미 성행하고 있습니다. 청나라 때의 발달로 민국초년(民国初年)에 이르러서 만담(相声)이 한사람의 입맞추기 기술에서 한 입의 농담으로 발전하면서, 명칭이 만담(相声)으로 바뀌었습니다. 만담은 양안 세 곳에서 서로 다른 발전 모델이 있습니다.

그리고또 만담은 일종의 민간 설창곡예입니다. 말하기, 배우기, 웃기고, 노래하는 형태로 특징이 나타납니다. 중국 만담은 베이징 톈차오(天橋), 톈진 권업장((天津劝業場), 난징 부자묘(南京夫子庙)에 3대 발원지으로 시작하고 북파(北派)와 남파(南派)로 갈립니다. 만담예술은 화북(華北)에서 유래하여 경진기(京津冀)에서 유행하였고, 전국과 국내외에 보급되어 명청(明淸)에서 시작하여 당대에 성행하였습니다. 주로 구두로 공연하는데, 접부채, 손수건, 각성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인 만담, 이인 만담, 다인 만담등 형식으로 공연합니다. 민간에 뿌리를 둔 생활에서 유래된, 또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예 공연예술의 형태입니다.

2018년 12월 교육부 청사는 톈진사범대학을 만담중화우수 전통문화전승기지로 선포합니다. 2019년 11월, 문화관광부 청사 조직에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적 사업인 보호단위 검사와 조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만담보호단위는 중국방송예술단과 천진시 곡예단입니다.

사람들이 보통 만담은 청나라 함풍, 동치(同治)연간에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를 하거나 퀴즈를 내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는 곡예 형식입니다. 사실 초기에는 송대(宋代)의 '상생(像生)'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만청시대가 되면 만담은 현대적 특색과 풍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주로 북경어로 말하는데, 각 지역에서도 현지 사투리로 쓰는 '사투리 만담'이 있습니다. 만담 형성 과정에서는 구술, 설화 등의 예술적 장점을 폭넓게 받아들여 조화롭게 우장하고, 웃음의 재료로 진선미를 표현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인 만담은 배우 한 명이 출연해서 우스갯소리를 합니다. 이인 만담은 두 배우가 한 번 웃기면, 보통 '한 쪽만 무겁고 다른 편'과 '자모만담' 두 종류가 있습니다. 다인 만담은 '군일'이라고도 하는데, 세 명 이상의 배우가 연기합니다. 전통곡은 구사회의 온갖 추악한 현상을 풍자하고 해학적인 서술로 다양한 생활현상을 반영하는 것을 위주로 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풍자전통을 이어가는 것 외에도 새로운 사람들의 새로운 일들을 칭송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만담 중에서 북방 (베이징어) 만담,남방(광둥어) 만담, 대만 만담과 신마지구(싱가포르 말레이시아요) 만담 등이 있습니다. 중국에는 유명한 만담 집단이 아주 많습니다. “덕운사”는 중국의 대형 전문 만담 가장 대표적인 집단 중의 하나입니다.

전칭 베이징덕운사문화전파유한공사입니다. 2011년 7월 3일, 덕운사는 북전극장에 새로운 형식을 개척하였습니다. 사투리과 연극, 만담의 혼합으로 만담극을 연출하는 등 청나라와 민국부터 신중국 성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유파(流派)의 만담을 들려줍니다. '덕운사'는 중화민족문화의 고양과 곡예인재의 양성, 대중봉사를 골자로 하는 곡예공연단체입니다. 동아리는 유명 만담배우인 “장문순, 곽덕강, 이청이” 최초로 199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25년의 비바람을 맞으며 지금까지 걸어온 것은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다행히 곽덕강 선생과 수많은 신구 만담 배우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덕운사는 점점 더 빛나고 있습니다. 덕운사 외에 “시안진유사, 청곡사” 등 만담집단도 있습니다. "만담신세력"이라는 새로운 만담집단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만담은 중국 시장에서 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덕운사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 봉상(封箱) 공연과 개상(开箱) 공연을 거행합니다. 매년 9월이면 3일 연속되는 강사데이(곽덕강 선생의 팬들을 위해 공연하는 축제입니다)도 있습니다.

소품과 만담의 관계

소품은 만담과 달리 전자는 새로운 예술표현 형식이고 후자는 중국 전통예술입니다. 소품과 만담은 표현 형식에서 크게 다릅니다. 소품이 시작되면 배우들이 마음대로 걸어다닐 수 있지만 만담은 그렇지 않지만 만담은 말투, 자리잡기 등 몸짓으로 웃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만담에는 일반적으로 단막극의 특징, 유머러스한 특징, 기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만담이란 "재롱을 배우고 재롱을 한다"는 것인데, 보통 도구를 쓰지 않고 화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품은 도구를 쓸 뿐만 아니라 분장을 하고 '연'에 치중해 공연을 통해 효과를 얻습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재담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만담과 소품은 모두 웃기고, 경쾌한 예술 형식입니다. 배우들은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 항상 머리를 쥐어짭니다. 정말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네요.

<유학생(글로벌학국학 전공)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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