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333)살기좋은 진천이 되기 위한 조건
박기철 교수의 '일상 속 기획창의학' (333)살기좋은 진천이 되기 위한 조건
  • 박기철 박기철
  • 승인 2020.12.21 12:28
  • 업데이트 2021.01.14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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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청건물에도 걸린 생거진천
진천군 군청건물에도 걸린 생거진천

열하나 – 29. 살기좋은 진천이 되기 위한 조건

생거진천?
생거진천 사거용인에서 온 말이란다.
살아서는 진천에서 살고(生居鎭川) 죽어서는 용인에서 산다(死居龍仁)는 뜻이다.
그 유래에 관해선 두 개의 설이 있다.
①저승사자가 용인에 살던 추천석이 아니라 진천에 살던 추천석을 잘못 데려갔단다.
억울한 추천석은 염라대왕에게 고하여 다시 이승으로 내려왔단다.
육체 없는 영혼만 내려왔기에 문제가 생겼단다.
어찌어찌해서 고을 원님께서 판결하기를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에서 살라고 했단다.

②용인에 살던 과부가 진천에서 재가한 이야기에서 온 생거진천 사거용인도 있다.
①과 ②중 어느 설을 따르든 살기에 좋은 ‘생거진천’과는 거리가 멀다.
아무튼 살기좋은 진천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경제주의-인간주의 관점의 기획창의만이 아니라 생태주의 차원에서 곳곳에 널린 쓰레기 청소부터 잘 해 깨끗해서 아름다운 살기좋은 진천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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