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덕도공항, 추석 전 사전타당성 조사…2024년 착공"
與 "가덕도공항, 추석 전 사전타당성 조사…2024년 착공"
  • 정연주 기자,한재준 기자 정연주 기자,한재준 기자
  • 승인 2021.03.03 15:32
  • 업데이트 2021.03.0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與, 가덕도특위 구성…특위 위원장에 이낙연
오거돈 일가 가덕도 땅 소유 의혹에 "스스로 밝혀야"
[제휴통신사 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가급적 추석 이전에 완료하고 올해 내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가 추진한다"며 "문재인정부 임기 안에 기본 계획을 착수해 2024년 초 다음 정부 임기 초반에 착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6차 공항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을 추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겠다. 사전타당성 조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특위를 구성했다. 이낙연 대표가 특위 위원장을 맡고, 전혜숙 의원 등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최 수석대변인은 "특위는 정부와 협의해 부산 엑스포 개최 이전 해인 2029년에 완공되도록 하는 큰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부울경 신공항으로 인한 여러 발전 방안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소유해 수혜가 예상된다는 문제제기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해당 가족 회사가 언제부터 소유했고, 왜 소유했는지 그런 부분을 스스로 속히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최고위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전혀 몰랐다고 거듭 주장하는데 부산시장을 하려는 분이 거짓말 의혹에 휩싸여도 되는 것인지 부산시민들이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비판했다.

jyj@news1.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