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한 타이거 우즈 "더 강해지기 위해 재활 중"
퇴원한 타이거 우즈 "더 강해지기 위해 재활 중"
  • 원태성 원태성
  • 승인 2021.03.17 10:49
  • 업데이트 2021.03.1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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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차사고로 심각한 다리부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가 골프게임 제작사 2K와 독점 계약을 16일(현지시간) 체결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지난달 차사고로 심각한 다리부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가 골프게임 제작사 2K와 독점 계약을 16일(현지시간) 체결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지난달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집에서 돌아와 회복중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현재 매일 더 강해지기 위해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과분한 사랑과 관심, 지지를 받았다"며 의료진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앞서 타이거 우즈는 게임회사 2K와 장기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팬들에게 복귀 소식을 알렸다.

타이거 우즈가 트위터에 알린 퇴원 소식(트위터 갈무리) © 뉴스1
타이거 우즈가 트위터에 알린 퇴원 소식(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앞서 타이거 우즈가 비디오 게임을 통해 팬들에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타이거 우즈가 게임회사 2K와 장기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K는 타이거 우즈와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골프 게임 '더 골프 클럽 프랜차이즈'와 'PGA 투어 2K21'을 개발한 HB 스튜디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2K는 우즈의 이름과 이미지를 자사 게임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고 우즈는 PGA 투어 2K에서 전무이사 겸 컨설턴트를 맡게 된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차 사고를 당하고 회복중에 있는 우즈는 성명을 통해 "비디오 게임 환경으로 복귀라 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2K, HB스튜디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좋은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전문 지식과 경험을 회사와 공유해 골프 비디오 게임의 미래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82개의 PGA 투어 대회와 15번의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타이거 우즈는 2013년까지 15년 동안 골프 게임 제작사인 EA스포츠와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