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선대위, 박형준 부부 고발…공직선거법·주민등록법 등 위반 혐의
김영춘 선대위, 박형준 부부 고발…공직선거법·주민등록법 등 위반 혐의
  • 노경민 노경민
  • 승인 2021.03.30 20:36
  • 업데이트 2021.03.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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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에서 우상호, 이재정 의원 등과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1.3.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30일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와 배우자를 공직선거법, 주민등록법, 지방세기본법,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들은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당시 주소를 허위로 기재했으며, 비거주용 건물에 전입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대위는 축조된 지 약 3년이 경과한 박 후보 부부의 건물이 지방세 과세 대상에서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주택 기능의 건축물을 '사무소'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도 조세범처벌법 제3조 위반으로 고발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재산 누락을 통한 재산의 허위신고와 건물 미신고로 탈세가 의심돼 법률적 판단에 맡기고자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재산신고를 하지 않은 것을 박 후보는 '실수'라고 말하고 있다"며 "공직선거 후보자의 기본적인 자질 자체가 의심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blackstam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