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주년 휴가낸 이재명, 김영춘 지원사격 위해 '부산행'
결혼 30주년 휴가낸 이재명, 김영춘 지원사격 위해 '부산행'
  • 노경민 노경민
  • 승인 2021.04.01 08:42
  • 업데이트 2021.04.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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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국 균형발전 주장해 감사드린다"
[제휴통신사 뉴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7재보궐 선거를 일주일 앞둔 31일 오후 부산 중구 아름빌딩에서 열린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 깜짝 등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부산 중구에서 열린 김 후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이 참여했다.

김 후보와 이 지사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손을 맞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지사가 이번 개소식에 참여한 것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김 후보를 측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저를 후원해주기 위해 다들 모였지만, 한편으로는 추락해가는 부산을 후원해주는 마음으로 오셨다고 믿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 지사를 향해선 "경기도도 참 힘들다"며 "경기도지사이지만 전국 균형발전을 주장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벌써 30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의 아내와의 결혼 30주년을 알렸다.

이 지사는 "저의 정치 때문에 예정에 없던 고생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언제나 미안했다"며 "오랜만에 오늘 하루 휴가를 냈다. 도정이 바쁘지만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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