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192) - 잇속을 밝히는 자의 해독은 드러나기에 다행히 얕으나 명예를 밝히는 자의 해독은 숨어들기에 깊고도 깊다
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192) - 잇속을 밝히는 자의 해독은 드러나기에 다행히 얕으나 명예를 밝히는 자의 해독은 숨어들기에 깊고도 깊다
  • 허섭 허섭
  • 승인 2021.07.11 08:29
  • 업데이트 2021.07.1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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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謙齋) 정선(鄭敾 조선 1676~1759) -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192 - 잇속을 밝히는 자의 해독은 드러나기에 다행히 얕으나 명예를 밝히는 자의 해독은 숨어들기에 깊고도 깊다.

잇속을 밝히는 자는 도의 밖으로 벗어나는지라
그 해독이 드러나지만 얕고

명예를 밝히는 자는 도의 안으로 숨어드는지라
그 해독이 보이지 않으나 깊다.

逸出(일출) : 벗어남.
竄入(찬입) : 안으로 숨음.  竄은 ‘숨다, 달아나다’.
顯(현) / 隱(은) : 겉으로 나타남. / 속에 숨어 보이지 않음.

192 장의조통군출행도(張儀潮統軍出行圖) 130+830 돈황 막고굴 156호 남벽(南壁)
장의조통군출행도(張儀潮統軍出行圖) - 돈황 막고굴 156호 남벽(南壁)

<배움의 공동체 - 학사재(學思齋)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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