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198) - 해는 이미 저물었으나 노을이 오히려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려 하나 등자와 귤 향기 더욱 향긋하다.
도무지(道无知)의 채근담 읽기 (198) - 해는 이미 저물었으나 노을이 오히려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려 하나 등자와 귤 향기 더욱 향긋하다.
  • 허섭 허섭
  • 승인 2021.07.17 11:05
  • 업데이트 2021.07.18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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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謙齋) 정선(鄭敾 조선 1676~1759) -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198 - 해는 이미 저물었으나 노을이 오히려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려 하나 등자와 귤 향기 더욱 향긋하다.

해는 이미 저물었으나 노을이 오히려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려 하나 등자와 귤 향기 더욱 향긋하다.

그러므로 군자는 늘그막에 다시 정신을 백 배나 새롭게 해야 할 것이다.

  • 旣(기) / 將(장) : 이미 / 장차
  • 猶(유) : 도리어, 오히려, 아직.
  • 烟霞(연하) : 연기와 노을.  烟은 煙과 동자(同字).
  • 絢爛(현란) : 눈부시게 빛남.
  • 更(갱) : 더욱, 다시, 새로이.
  • 橙橘(등귤) : 등자와 귤. 
  • 芳馨(방형) : 좋은 향기, 꽃다운 향기.
198 염립본(閻立本 唐 미상~673) 보련도(步輦圖) 38.5+129.6 북경 고궁박물원 (3)
염립본(閻立本, 唐, 미상~673) - 보련도(步輦圖)

<배움의 공동체 - 학사재(學思齋)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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