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 9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

조송현 기자 승인 2023.08.18 10:36 | 최종 수정 2023.08.18 10:43 의견 0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생활 속 탄소중립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공동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하고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가지 분야 중에서 참가 공동체가 함께 실천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적합성 ▲활용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이다.

○ 또한, 기초지자체, 교육청과 협업해 추진한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단체, 마을, 기관, 학교(동아리), 기업 등 5인 이상의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는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월 8일까지 부산시 누리집(부산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를 전자우편(busan@kcen.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저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