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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훈의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115) 19세기 전주에서 ‘하경룡장판(河慶龍藏版)’ 간기로 상업용 서적 출판한 하경룡
목압서사에 소장된 고서 중에는 마지막 페이지에 ‘하경룡장판((河慶龍藏版)’이라고 간인(刊印)된 책들이 좀 있다. 우리나라 출판의 역사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들께서는 아마 하경룡장판이 무엇인지 잘 모르실 것이다. 19세기에 전북 전주(全州)에는 개인이 상업적으로 출판을 하는 출판사가 여럿 있었다. 하경룡장판은 그 중의
조해훈
2024.02.22 15:05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114) 당파 싸움 이야기인 『동소만록』을 지은 남하정
“우리 동토는 예부터 군자의 나라였으나, 당론이 서로 어긋난 뒤 풍습이 나눠지고 내려 받은 성품이 각기 다르게 되었다. 노론은 굳세고 사나움이 많았고, 소론은 진실됨이 적었으며, 소북(少北)은 꾸미기를 좋아하였다. 오직 동인만 유순하고 착해서 어리석은 듯 보이지만 동토의 본래 풍속을 잃지 않았다.” 위 글은 『동소만록』
조해훈
2024.02.14 15:05
사람 이야기
조해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113) 부산 기장에서 유배 살며 방대한 저술 남긴 심노숭
노정을 헤아려보니 지금쯤 이미 집에 도착하여(計程今已到家中·계정금이도가중)/ 일마다 똑같이 벌어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으리라.(事事眞如眼覩同·사사진여안도동)/ 어린 아들은 문을 뛰쳐나와 반겨 웃고(稚子出門欣笑色·치자출문흔소색)/ 노친께선 문을 열고 기쁜 내색 반에 걱정이 반이네.(老親臨牖喜愁容·노친임유희수용)/ 멀리 있
조해훈
2024.02.06 17:15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111) 18세기 청나라에 알려졌던 시집인 『한객건연집』과 저자들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은 1776년(영조 52) 유득공(柳得恭·1748~1807)의 작은아버지 유금(柳琴·1741~1788)이 연행(燕行) 길에 가지고 가서 홍대용을 통하여 이미 문학적 교류가 있었던 청나라 문인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의 글을 얹어 1777년 중국에서 간행하였다. 필사본이다.조선 후기 한시사가
조해훈 기자
2024.01.10 13:12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110) 귀향 도중 46세에 객사한 고봉 기대승
특별한 총애로 금빛 말까지 불러주셔서(寵渥徵金馬·총악징금마)/ 영예롭게도 선생님의 모친을 뵈었습니다.(恩榮覲北堂·은영근북당)/ 속세의 먼지 속 봉황은 깃이 짧아 날지 못하지만(塵埃凰短羽·진애황단우)/ 풍우 속에서도 기러기는 줄을 이어 날아갑니다.(風雨雁聯行·풍우안연행)/ 새 벗들이 늘어나 기꺼이 기대고 있는데(喜託新知益·
조해훈 기자
2023.10.16 21:50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103) 남편 김철근이 세상을 뜨자 묘지명을 쓴 부인 곽 씨
“공의 성은 김(金)이요, 휘는 철근(鐵根)이고, 자는 석심(石心)이며 호는 절우당(節友堂)이다. 그 계보가 광산(光山)에서 나왔다. 무오년(1678년) 윤월 초닷새에 태어났다. 어려서 총명하고 지혜로워 여덟 살에 시를 지을 수 있어, 서울의 선비들이 아름답게 여겨 칭찬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기해년(1719)에 생원시에
조해훈 기자
2023.01.19 17:04
사람 이야기
【인사】 HJ중공업 & 화승그룹
HJ중공업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HJ중공업 인재경영 원칙에 따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HJ중공업 ▶승진 ▷(공통) 정철상 상무A ▶임원 선임 ▷(공통) 나승균 상무보 ▷(건설부문) 맹인영·정회경 상무보 ▷(조선부문)
조송현 기자
2022.12.27 12:40
사람 이야기
조해훈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9) 정철·윤두수 등 서인들을 유배 보낸 이산해
선조 시기인 1591년 이산해(李山海·1539~1609)는 일반인들에게 「관동별곡(關東別曲)」을 지은 문학인으로 잘 알려진 정철(1536~1593)을 탄핵시켜 평안도 강계로 유배시켰다. 이와 관련해 서인(西人)인 호조판서 윤두수와 우찬성 윤근수, 백유성·유공진·이춘영·황혁 등을 역시 파직시키거나 유배 보냈다. 이처럼 서인
조해훈 기자
2022.10.07 10:55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8) 정승 6명, 판서 6명, 부원군 1명을 배출한 조방좌(趙邦佐) 가문
조선시대에 양반가문, 특히 명문가로 인정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 가장 먼저 벼슬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효열이나 절개, 의리라도 있어야 한다. 벼슬만 높아서 명문가가 되는 것이 아니고 가풍과 저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당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고 역사발전에 기
조해훈 기자
2022.08.26 13:58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7) 한 번도 관직에 나아간 적 없지만 정승까지 오른 윤증(尹拯)
숙종실록 47권, 숙종 35년 1월 16일 무자 1번째 기사에 보면 ‘이이명·윤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는 글이 있다. 본문을 보면 “윤증(尹拯)을 우의정으로 제배(除拜)하고, 이진수·이관명을 승지로, 유명응을 사간으로 삼았다. ….”라고 적혀있다.이어 숙종실록 47권, 숙종 35년 2월 1일 계묘 3번째 기사에 보면
조해훈 기자
2022.08.21 12:13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6) 유배지 거제도에서 함흥으로 도망친 이장곤 교리
본관이 벽진(碧珍·지금의 경상북도 성주)인 금헌 이장곤(1474~ 미상)은 1495년(연산군 1)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1502년 알성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문신이다.할아버지는 지흥해군사(知興海郡事) 이호겸이다. 아버지는 참군(參軍) 이승언이며, 어머니는 이조참판 이래의 딸이다. 한훤당 김굉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조해훈 기자
2022.08.11 14:39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5) 골동서화에 일생 바친 명문가 출신 김광수
“화려한 문벌에서 태어나 화려한 것을 싫어하고, 구속에 얽매이지 않고 허황되고 괴상한 것을 추구하며, 기괴한 것을 좋아함이 고질병이 되어, 옛 그릇·서화·붓·벼루·먹 등등을 배우지 않아도 훤히 알아 진위를 구별하는 데 털끝만큼의 착오가 없네. 가난하여 혹 연기가 끊어지고 네 벽이 비어도 금석문과 서적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해훈 기자
2022.07.29 16:38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4) 무오사화 때 처형된 소고(嘯皐) 권오복
조선전기 문신인 김일손(1464~1498)과 박승임(1517~1586) 등은 소고(嘯皐) 권오복(權五福·1467~1498)의 문재가 뛰어나 그의 문장은 영원히 전해져야 한다고 칭송했다.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 권오복이 김일손 등과 처형됐다. 이 사화는 김일손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에
조해훈 기자
2022.06.26 14:29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3) 김문기(金文起)는 사육신인가?
조선 초기의 문신인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가 사육신(死六臣)인가 하는 문제는 지금도 가끔 일부 학자들에 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번 글에서는 김문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문기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효온(南孝溫·1454~1492)의 문집인 『추강집(秋江集)』에 실린 「
조해훈 기자
2022.06.08 22:16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90) 명나라 병부주사 정응태를 파직시킨 이정귀
이정구로도 불리는 이정귀(李廷龜·1564~1635))의 문집인 『월사집(月沙集)』 권21에 보면 「무술변무록(戊戌辨誣錄)」이란 글이 정문(呈文) 4편과 함께 실려 있다. 이정구가 35세 되던 1598년(선조 31)에 지은 총 3,309자로 된 장문이다. 이 내용이 조선 중기 때 중국과의 외교문제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
조해훈 기자
2022.04.06 12:03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 (89) 청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아들 데리고 온 이성구
조선왕조실록 중 『인조실록』 35권의 1637년 7월 7일 2번째 기사에 ‘양사가 좌의정 이성구가 속하는 값을 올렸다며 파직을 청하다’라는 내용이 있다. 실록의 번역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양사가 또 아뢰기를, “좌의정 이성구(李聖求)는 국가가 황급할 때에 병조판서 겸 부체찰사로서 마침내 나라의 일이 이렇게 되게 하였으
조해훈 기자
2022.03.15 11:09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88) - “매화분에 물 줘라” 유언한 퇴계 이황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은 1570년 12월 8일 안동 도산서당에서 70세로 세상을 버리기 직전에 아들에게 마지막 말을 했다.“저 매화분(梅花盆)에 물을 주어라.” 퇴계의 임종을 지켰던 애제자 이덕홍(李德弘·1541~1596)이 쓴 『계산기선록(溪山記善錄)』에는 “선생께서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유언으로 1
조해훈 기자
2022.02.12 23:50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91) - 화개차 홍소술 명인 타계
경남 하동 화개차(花開茶)를 처음으로 산업화시킨 ‘화개제다’의 홍소술 명인(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30호 죽로차 제조·가공부문)이 8일 오전 0시 8분에 92세로 타계했다. 빈소는 하동병원장례식장(경남 하동군 하동읍 회심길 25),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8시, 장지는 하동군 공설봉안당인 하동금오영당(진
조해훈 기자
2022.02.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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