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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47) 봄철, 도시의 삶과는 다른 지리산 골짝의 일상
어제 오후에 집 뒤 차산(茶山)에 올라갔다. 고사리도 꺾고 녹차 잎도 따기 위함이었다. 고사리는 친척 및 친구들과 몇 차례 꺾었지만 찻잎은 올해 처음 채취한다. 같은 하동군 화개면이지만 섬진강변에 위치한 상덕마을 등은 찻잎이 빨리 올라와 필자의 차밭보다 대략 일주일 전부터 딴다. 필자의 차밭은 쌍계사 말사인 국사암 마을에
조해훈
2024.04.23 13:05
삶과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46) 신라 경순왕 어진 모셔진 하동 경천묘서 대제 봉행
하동군 청암면은 24일(음력 2월 15일) 오전 9시30분에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 어진이 모셔진 청암면 평촌리 경천묘(敬天廟)에서 대제를 봉행했다.경천묘 당무회(당장 한충영)가 주관한 이날 대제는 경순왕 후손과 하동에 세거하는 경주김씨 문중, 지역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백·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
조해훈
2024.03.25 14:0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45) 올해 처음 얼굴을 내민 고사리
2024년 첫 고사리가 3월 21일에 올라왔다.전날에 이어 3월 21일(목요일) 오후에도 낫 한 자루 들고 차산에 올랐다. 언제나 그렇듯이 바람이 세찼다. 차밭 입구에서 보니 며칠 전까지 피어있던 매화가 거의 다 지고 가지만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아래 차밭 사이로 가지 않고 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 원두막으로 갔다.
조해훈
2024.03.22 18:03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44) 목압서사 뒤 차산(茶山)에 매화 만개, 봄빛 돌아
지리산 화개골은 온 천지에 매화가 피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벚꽃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그 모습이 매력적이다. 필자는 짬만 나면 낫 한 자루 들고 집 뒤 차산(茶山)으로 올라가 일을 한다.차산에 있는 2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을 한껏 피우고 있다. 평지인 섬진강변보다 지대가 높아 매화가 늦게 핀다. 녹차 잎 역시
조해훈
2024.03.12 10:57
사람 이야기
조해훈의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115) 19세기 전주에서 ‘하경룡장판(河慶龍藏版)’ 간기로 상업용 서적 출판한 하경룡
목압서사에 소장된 고서 중에는 마지막 페이지에 ‘하경룡장판((河慶龍藏版)’이라고 간인(刊印)된 책들이 좀 있다. 우리나라 출판의 역사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들께서는 아마 하경룡장판이 무엇인지 잘 모르실 것이다. 19세기에 전북 전주(全州)에는 개인이 상업적으로 출판을 하는 출판사가 여럿 있었다. 하경룡장판은 그 중의
조해훈
2024.02.22 15:05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114) 당파 싸움 이야기인 『동소만록』을 지은 남하정
“우리 동토는 예부터 군자의 나라였으나, 당론이 서로 어긋난 뒤 풍습이 나눠지고 내려 받은 성품이 각기 다르게 되었다. 노론은 굳세고 사나움이 많았고, 소론은 진실됨이 적었으며, 소북(少北)은 꾸미기를 좋아하였다. 오직 동인만 유순하고 착해서 어리석은 듯 보이지만 동토의 본래 풍속을 잃지 않았다.” 위 글은 『동소만록』
조해훈
2024.02.14 15:05
사람 이야기
조해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 이야기(113) 부산 기장에서 유배 살며 방대한 저술 남긴 심노숭
노정을 헤아려보니 지금쯤 이미 집에 도착하여(計程今已到家中·계정금이도가중)/ 일마다 똑같이 벌어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으리라.(事事眞如眼覩同·사사진여안도동)/ 어린 아들은 문을 뛰쳐나와 반겨 웃고(稚子出門欣笑色·치자출문흔소색)/ 노친께선 문을 열고 기쁜 내색 반에 걱정이 반이네.(老親臨牖喜愁容·노친임유희수용)/ 멀리 있
조해훈
2024.02.06 17:15
삶과 생각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통해 본 사람이야기(112) 18세기 시인이자 역사가였던 유득공(柳得恭)
유득공(柳得恭)은 이덕무·박제가·이서구와 함께 쓴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으로 청나라와 조선에 널리 알려진 시인이지만, 역사가로도 유명하였다.먼저 그의 저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저서로는 『경도잡지(京都雜志)』·『영재집(泠齋集)』·『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앙엽기(盎葉記)』·『사군지(四郡志)』·『발해고(渤海
조해훈
2024.02.05 09:41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111) 18세기 청나라에 알려졌던 시집인 『한객건연집』과 저자들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은 1776년(영조 52) 유득공(柳得恭·1748~1807)의 작은아버지 유금(柳琴·1741~1788)이 연행(燕行) 길에 가지고 가서 홍대용을 통하여 이미 문학적 교류가 있었던 청나라 문인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의 글을 얹어 1777년 중국에서 간행하였다. 필사본이다.조선 후기 한시사가
조해훈 기자
2024.01.10 13:12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140) 내년 2024년 봄 차(茶) 만들기 위해 차밭 정리 작업 시작
정말 시간이 잘 가는 것 같다. 벌써 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그다지 하는 일 없는데 1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간다.지난 12월 5일(화요일)부터 차산에 올라가 일을 시작했다. 해마다 이때쯤부터 이듬해 4월 찻잎을 딸 때까지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다. 2016년 겨울부터 차산에 작업을 시작해 2017년 봄에 첫
조해훈
2023.12.08 11:28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39)- 2023년 11월 19일에 묘사(시제)를 지내다
2023년 묘사(시제)를 지내기 위해 11월 19일(일요일) 오전 8시쯤에 고향인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동 갈실마을로 출발하였다. 갈실마을회관 앞인 ‘새창마당’에서 10시 30분에 일가친척들이 만나기로 하였다.아침에 지리산 화개에서 출발하였다.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남원 쪽 산에는 곳곳에 눈이 허옇게 남아
조해훈
2023.11.22 16:07
사람 이야기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 (110) 귀향 도중 46세에 객사한 고봉 기대승
특별한 총애로 금빛 말까지 불러주셔서(寵渥徵金馬·총악징금마)/ 영예롭게도 선생님의 모친을 뵈었습니다.(恩榮覲北堂·은영근북당)/ 속세의 먼지 속 봉황은 깃이 짧아 날지 못하지만(塵埃凰短羽·진애황단우)/ 풍우 속에서도 기러기는 줄을 이어 날아갑니다.(風雨雁聯行·풍우안연행)/ 새 벗들이 늘어나 기꺼이 기대고 있는데(喜託新知益·
조해훈 기자
2023.10.16 21:5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38)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정암 이형규 선생님 댁 현판식 열려
지난 3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로 38-1 소재 정암(亭巖) 이형규(李亨圭·90) 선생님 댁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은 2개였다. 아흔 아홉 칸 집의 본채 건물에 걸린 당호는 ‘은한당(隱閒堂)’이고, 아래채의 차 마시는 공간은 ‘풍엄재(風俺齋)’이다.이 집은 대지 500여 평에 현재 기와 건물로는 본채만 남아있다.
조해훈 기자
2023.09.07 12:25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137)마을 물 관리자로서 취수원 청소
엊그제인 7월 28일 오후에 또 목압마을 취수원에 올라갔다. 7월 한 달에만 네 번째 취수원에 청소하러 간 것이다.이제 긴 장마가 완전히 그친 것 같아 취수원에 가 청소를 하고 주변 관리를 해야 했다. 마을 위로 가 국사암으로 들어가는 철망으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야 했다. 마침 철문에 젊은 스님이 있어 이야기를 하고 들
조해훈 기자
2023.07.31 16:53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 (136) 청암치안센터 소장 출신의 '지리산 도사' 청암면 원묵계의 양영욱 삼우당(三友堂) 방장
지리산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필자가 화개골에서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목압서사(木鴨書舍)’라는 서당을 운영하고, 차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강의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한다. 또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압서사를 방문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느끼는 점은 역시 지리산 곳
조해훈 기자
2023.07.26 17:50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35) 하동 출신 시인들의 시비(詩碑)가 즐비한 하동읍내 산책길
가끔 필자가 거주하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마을의 목압서사에서 하동읍내에 있는 셀렉토 카페에 와 책을 읽고 글도 쓴다. 목압마을 버스정류장~읍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요금 1,100원만 내면 오갈 수 있다.카페에서 작업을 하다 지겨우면 뒷문으로 나가 산책을 한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가면
조해훈 기자
2023.06.20 17:54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고서로 풀어보는 사람이야기(109) 고려 때 문장가 이규보와 동시대에 살았던 문신 진화(陳澕)
동해의 검푸른 연기에 동남동녀 아득하고(丱角森森東海之蒼煙·관각삼삼동해지창연)/ 상산의 푸른 봉우리에는 붉은 지초 빛나네.紫芝曄曄商山之翠巓·자지엽엽상산지취전)/ 이처럼 당시 진나라를 피할 만한 곳은(等是當時避秦處·등시당시피진처)/ 도원이 가장 좋아 신선이라 하였네.(桃源最號爲神仙·도원최호위신선)/ 시냇물이 다한 곳에 산의
조해훈 기자
2023.06.14 15:39
나의 삶 나의 생각
조해훈 시인의 지리산 산책(134) 2023년 봄, 조해훈의 차(茶)와 관련된 이야기
오늘, 2023년 6월 11일 오후에 건조시키던 발효차를 체로 까불려 부스러기 등은 버리고 차 봉지에 담았다. 11봉지였다.이 발효차는 사연이 있다. 세세한 설명을 하기는 좀 그렇다. 한 달 전인 5월 11일에 악양면 동매리에 있는 신판곤(71)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성프레시젼 대표님의 차밭에서 찻잎을 땄다. 이날 함께
조해훈 기자
2023.06.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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