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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시(詩)가 있는 인저리타임】독일 소시지를 구우며 - 이송희
독일 소시지를 구우며이송희 순대를 닮은 독일 소시지를 오븐에 굽는다 독일에서는 매일 먹는다는 사람들은 궁금하다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곳은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사는지 그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먹는지 여행이란 이름으로 영혼의 자유를 찾아 미지의 세상을 찾아가고 언제 어디서든 만나고 또 헤어진다 독일 사람들
이송희
2025.06.17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40)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5)
제1장 뜻밖의 귀촌(5)거의 매일 올라가는 등말리의 산비알에 노란 생강꽃에 이어 분홍빛 진달래도 피다 지고 어느 듯 찐득찐득한 진액이 묻어나는 철쭉도 피었다. 참꽃으로 불리는 진달래가 상큼한 봄 향기와 함께 또 한 해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를 불러온다면 개 꽃으로 불리는 철쭉은 자줏빛이 섞인 짙은 색깔과 끈적끈적한 진
인저리타임
2025.06.16 17:02
칼럼
"사랑하는 아기(낙동강하구)에 대한 '솔로몬의 판결'을 호소합니다."
# (사)습지와새들의친구를 비롯한 60여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한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시민행동) 등은 2025년 2월 10일 사상~식만간 도로(대저대교) 건설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부산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부산지법 행정1부(천종호 부장판사)는 2025년 4월 20일 낙동강하구지키기전
김해창
2025.06.16 14:15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4) 수국, 피어나다
수국, 피어나다김석이 못다한 숱한 말들 지천으로 깔려 있다 잊고 지낸 어린 기억, 몽글몽글 따라가다 어두운 땅 속을 뒤져 찾아낸 그 빛깔 자잘한 알갱이에 숨겨놓은 흙빛 가슴, 온갖 것 다 품어서 알갱이로 나눠준다 척박한 고리 잡아서 향기도 풀어낸다 조금만 비틀어도 온몸을 꺾어줄듯 흔들리는 허공 한 쪽 환하게 물들인 채
김석이
2025.06.14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9)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4)
1. 뜻밖의 귀촌(4)연산동에서 노포동 터미널까지 10km, 노포동에서 시외버스로 언양까지 40km, 언양에서 명촌까지 다시 8km, 그것도 고속버스를 제외한 부산시의 49번이나 울산시의 323번은 구비구비 돌아가니 아무리 빨라도 세 시간은 족히 걸리니 한갓 채전을 좀 부쳐보려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먼 길이었다. 주공 앞
인저리타임
2025.06.13 15:22
경제
HJ중공업, 영도지역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화제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12일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000가구를 대상으로 4천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HJ중공업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선물꾸러미 1,000세트를 포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송현
2025.06.12 15:49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41) 40일차 - 오 페드로우수오에서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오늘은 2024년 11월 26일 월요일이다. 오늘은 순례길의 공식 루트로는 마지막 코스를 걷는다. ‘오 페드로우수오’(O Pedrouzo)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까지는 19.3km이다.
조해훈
2025.06.12 07:01
문학예술
조승래 시인이 읽어주는 좋은 시(94) 주중적국(舟中敵國) - 어등포, 이 형 우
주중적국 舟中敵國 - 어등포 이 형 우 내 배소지는 마땅히 귀덕리歸德里여야 한다 거기서 평생 아침엔 동산 저녁엔 서산 향해 삼배구고두례 올리며 머리 찧어 피 흘려야 한다 니놈이 말하지 않아도 안다 귀덕이 경서經書 만 권의 벼리임을 스무 살도 안 된 그때부터 종횡에 지친
조승래
2025.06.12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8)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3)
1. 뜻밖의 귀촌(3)명절이 지난 며칠 뒤였다. 틈만 나면 책상에 앉아 A4용지를 펴고 라는 거대한 타이틀 아래 감자처럼 길쭉한 사각형으로 생긴 땅에 가로세로 금을 긋고 집 약50평, 화단 및 마당 약50평 제 1농장 70평, 제 2농장 70평, 제 3농장 30평, 제 4농장 30평, 제 5농장 10평이라고 써 넣고는 다
인저리타임
2025.06.11 09:14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시조로 여는 세상」 (19) 대숲 소리-황다연
대숲 소리황다연 도포 입은 유생儒生들 한자리 모이는 소리 풀 먹은 모시옷 널어서 말리는 소리 명상의 누각 스치는 하현달 옷자락 소리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숲에서 나는 소리는 그 자체로도 기품이 있다. 도포 자락 휘날리며 모여드는 분위기는 자못 엄숙하기까지 하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가고자
김석이
2025.06.11 09:0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7)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2)
1. 뜻밖의 귀촌(2)노포동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울산행 1127 좌석버스에 타고 깜빡 잠이 들었던 열찬씨가 눈을 뜨니 시간은 10시 40분, 버스는 문수경기장 앞이었다. 얼른 버스에 내려 울산대정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하, 할아버지!” 웬 젊은이 하나가 깜짝 놀라 인사를 해 바라보니 뜻밖에도 백찬씨의 큰 아들 민우였다.
인저리타임
2025.06.10 14:41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동행 – 이 광
동행이 광 성묘하고 오는 길목 가로수 버팀목들 바람과 맞선 한 생 죽어서도 이어진다 못다 한 직립의 외길 다시 세워 일으킨다 버팀목 부축으로 하늘 향해 뻗는 나무 뿌리 잃은 그가 기댈 가슴을 내어준다 산 자와 먼저 떠난 자 손잡고 가고 있다 사업 실패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을 당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지
이광
2025.06.10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6)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 - 제1장 뜻밖의 귀촌(1)
제8부 고향에 찾아와도1. 뜻밖의 귀촌(1) 이제 오리농장에도 갈 일이 없고 아직 명촌의 새 땅도 여전히 대나무가 점령한 황무지로 남아있으니 딱히 할 일도 없었다. 어서 대나무를 베어내고 바닥을 정리하고 측량말뚝을 박아 어디서 어디까지가 내 땅이고 어느 방향으로 집을 앉히고 화단과 밭뙈기는 어떻게 구획을 짓고 우선 한 2
인저리타임
2025.06.09 06:00
포토
행운과 경사, 평안을 품은 흰제비가 나타났다!
6월 6일 경남 사천시 곤명면 곤수로 32 KR 호산빌딩 1층 출입문 처마에 흰제비가 발견되었다.목격자에 따르면 호산빌딩 1층 만수오계 출입문 위 3m 높이 처마에 지어진 제비집에 3마리의 새끼제비 중 한 마리가 온몸이 흰색을 띤 흰제비였다. 이 흰제비는 세 마리의 형제 중 가운데서 몸을 뻗어 먹이를 물고 올 어미새를 애
조송현
2025.06.08 20:48
칼럼
【조송원 칼럼】제21대 대선 결과에 대한 ‘사후 통찰’(hindsight) ①프롤로그
아차, 행인임발우개봉! 농협 ATM 기기에 통장을 넣고 계좌이체를 하려는데, 막상 수신 계좌번호를 잊고 왔다. 소소한 기쁨 중에서도 가장 큰 게, 어쩌다 돈이 생겨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하고 그 책값을 입금할 때인데, 너무 기뻐서 그랬을까, 에만 클릭하고, 계좌번호 적는 것을 깜빡했던 탓이다.을 현대적 시각에서 찬찬히 뜯어
조송원
2025.06.08 09:49
문학예술
조해훈 시인의 산티아고 순례 이야기(40) 39일차 - 아르수아에서 오 페드로우소까지
오늘은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이다. 아침 8시에 아르수아(Arzua) 공립 알베르게에서 나왔다. 아직 바깥은 어둑하였다. 카페에서 나와 조금 걸어가니 문을 연 카페가 있어 안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밀크커피와 빵 한 개를 주문해 먹었다. 순례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그리 멀
조해훈
2025.06.08 08: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35)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10)
24. 또 다시 지주의 횡포(10)얼마 전 양정시장의 과자장사로 떼돈을 벌서 40이후 평생을 놀고먹었던 한량이던 아버지가 죽어 2남 1녀 이복동생들에게 “너거는 너거 엄마 살았을 때 벌써 바리바리 싸서 지 몫 다 챙겼다 아이가? 인자 너거 줄 돈은 단 한 푼도 없다.” 냉정하게 선언하고 마지막에 살던 아파트까지 처분해서
인저리타임
2025.06.07 22:10
문학예술
김석이 시인의 「여백을 채우다」(3) 해당화
해당화김석이 너를 따라 걷다 보니 너는 나의 길이 되고 가라앉은 세월만 저린 무릎 적신다 이제 막 떨어지는 해 붉은 입술 가두었다 『블루문』(책만드는 집, 2016) 생이라는 여정을 따라 걷다 보니. 그 길 옆을 말없이 지키고 있는 한송
김석이
2025.06.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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