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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원 칼럼】시역(弑逆)과 탄핵(彈劾)
제나라 선왕이 물었다. “내가 들으니, 탕(湯)이 폭군 걸왕(桀王)을 남소로 추방하여 가두고, 무왕(武王)이 폭군 주왕(紂王)을 정벌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사실이 있습니까?”맹자가 대답했다. “옛 문헌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걸과 주는 임금이고, 탕과 무왕은 신하인데, 신하가 자기 임금을 죽이는 것이 옳
조송원
2024.10.03 13:31
칼럼
【조송원 칼럼】한국의 저출산은 왜 가속도로 하락할까? ③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조건
인류의 발전은 인재 풀(pool) 확장으로 비약했다. 정치·경제 권력이 군주와 귀족에서 일반 시민으로 이동한 덕분이다. 그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민 내의 불평등으로 발전은 지체됐다. 남성과 여성 간의 불평등이다.여성에게 ‘유리 천장’은 현실이다. 나아가 ‘유리 에스컬레이터’로 여성은 깊은 좌절감을 갖게 된다. 여성이
조송원
2024.09.30 09:01
칼럼
【조송원 칼럼】당나귀 귀를 가진 벌거숭이 임금님
(경문)왕의 침전에는 매일 저녁 수많은 뱀들이 모여들었는데, 대궐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놀라고 무서워서 몰아내려 하니 왕이 말했다.“나는 뱀이 없으면 편히 잠들 수가 없으니 몰아내지 마라.” 그래서 매일 잠잘 때면 뱀이 혀를 내밀어 왕의 가슴을 덮었다. 왕은 즉위한 후 귀가 갑자기 당나귀 귀처럼 자랐다. 왕후와 궁인들
조송원
2024.09.27 09:51
칼럼
【조송원 칼럼】한국의 저출산은 왜 가속도로 하락할까? ②여성의 고학력화와 남녀 간 갈등 고조
한국은 일본이나 미국과 마찬가지로 대학 교육 학비가 비싸다. 유럽과 달리 국가의 지원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한데도 한국 여성이 고학력화를 이룬 데는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지원에 힘입은 바가 컸다. 어머니는 딸이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살도록 딸의 교육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것이다.고학력화한 딸들은 좋은 배우
조송원
2024.09.25 10:02
칼럼
【조송원 칼럼】한국의 저출산은 왜 가속도로 하락할까? ①여성 교육수준의 폭발적 상승
한국의 저출산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대 사건이다. 세계가 그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 원인을 경제적, 문화적 요인에서 찾는다. 그러나 한국과 여건이 비슷한 일본보다 한국의 저출산은 훨씬 더 심각하다.물리 현상과 마찬가지로 인간사회의 현상에는 결과가 있으면 그 결과를 낳은 원인이 있다. 한국과
조송원
2024.09.22 10:05
칼럼
【조송원 칼럼】추석 열대야와 ‘엄이도종’(俺耳盜鐘)
살다 살다 보니 추석날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날도 있구나! 이 문자를 받고, 방안에 있는 온도계를 감나무 그늘 1.5m 높이에 세워둬 봤다. 10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43⁰C까지 치고 올라간다.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고도 남을 만큼의 세월을 살아냈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어쩜 ‘가을저녁’(秋夕)은 언어의 화석이 될지
조송원
2024.09.18 11:42
칼럼
【조송원 칼럼】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과 군자표변(君子豹變)
낫을 한 가락 사러 농협 농기구 판매 센터에 갔다. 요즘은 낫이 참 잘 나온다. 날이 시퍼렇게 서 있어서, 풀에 대기만 해도 슥삭 베어질 것 같다. 묵정밭의 풀을 당장 베고 싶다. 한 자루 골라 챙기고 센터 앞 나무 그늘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친구가 다가왔다. 또래 친구들 중 담배 피우는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사람이
조송원
2024.09.14 06:54
칼럼
【조송원 칼럼】언어가 극단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
유럽 전역에서 극단주의가 큰 지지를 받으면서, 온건하고 효과적인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16~17%, 반이민(反移民) 성향의 ‘사라 와겐크네흐트 연합’당이 8%, 또 다른 급진적인 반자본주의 정당이 3%의 지지를 받고 있다. 독일인의 약 1/3이 극단적인 정당을 지지하고
조송원
2024.09.11 10:58
칼럼
【조송원 칼럼】국민에 대한 언어폭력
“대통령을 향해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시라고 어떻게 말씀 드릴 수 있겠냐.”, “국회가 이성을 되찾고 정상화하기 전에는 대통령께 국회 가시라는 말씀을 드릴 자신이 없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한 이유이다. 4일 이 발언을 한 대통령실 강당
조송원
2024.09.08 13:31
칼럼
【조송원 칼럼】미망(迷妄)과 선견지명
송욱이 취하여 자다가, 아침에 해가 뜬 후에야 잠에서 깨어났다. 잠자리에 누워서 들으니, 솔개가 울고 까치가 지저귀고, 마차 달리는 소리가 시끄럽고, 울타리 밑에서는 절구 소리가 들리고, 부엌에서는 그릇 씻는 소리가 들린다.아이들과 어른들의 웃고 떠드는 소리와 비복들의 욕지거리 기침 소리도 들렸다. 문밖의 일들은 모두 다
조송원
2024.09.05 16:55
칼럼
【조송원 칼럼】탱자가 된 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대천 바다 한가온대 중침 세침 빠지거다 여남은 사공 놈이 끝 무딘 상앗대를 끝끝이 둘러메어 일시에 소리치고 귀 꿰어 내단 말이 이셔이다 님아 님아 온 놈이 온 말을 하여도 님이 짐작하소서 -무명씨- 넓디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작디작은 바늘이 빠졌다. 그 바늘을 여남은 명의 사공이 끝이 뭉툭한 장대를 바닷물 속에 집어넣고
조송원
2024.09.02 09:03
칼럼
【조송원 칼럼】‘먹사니즘’과 절정경험 ②절정경험(peak experience)
당신은 하루에, 일주일에, 혹은 한 달에, 더 길게는 일 년에 몇 번이나 ‘절정경험’을 하는가?절정경험의 종류는 다양하다. 오르가슴(orgasm), 소울가슴(soulgasm), 러너스 하이(runer's high), ‘아하 체험’(aha experience), 법열(法悅) 등등이다. 딱히 이름할 수는 없지만, 봉사활동을
조송원
2024.08.30 10:45
칼럼
【조송원 칼럼】‘먹사니즘’과 절정경험(peak experience)①‘먹사니즘’
돈 많고 권력 있는 페르시아 사람이 어느 날 하인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인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방금 죽음의 신을 보았다고 했다. 죽음이 신이 자기를 데려가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하인은 주인에게 말 중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말을 빌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말을 타고 오늘밤 안으로 갈 수 있는 테헤
인저리타임
2024.08.27 11:00
칼럼
【조송원 칼럼】조선의 삼봉과 대한민국의 밀정
백성은 지극히 약하지만, 힘으로 위협할 수 없고(下民至弱也 不可以力劫之也), 지극히 어리석지만, 지모로써 속일 수 없다(至愚也 不可以智欺之也). 그들의 마음을 얻으면 따르게 되고(得其心則服之), 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등을 돌린다(不得其心則去之). 등 돌림과 따름의 차이는(去就之間) 털끝만큼도 되지 않는다(不容毫髮焉
조송원
2024.08.24 11:53
칼럼
【조송원 칼럼】한국인의 자격과 적자생존
독일은 귀화시험에서 “유대인 학살을 부정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가?”라고 묻는다. 독일에서는 나치의 만행을 부정하면,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독일 내무장관은 “과거사 책임은 독일 정체성의 일부이며, 이런 가치를 공유하지 않으면 독일 시민이 될 수 없다”고 설명한다.파리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전지희가 한국 귀화시험에서는
조송원
2024.08.20 10:17
칼럼
【조송원 칼럼】‘쓰레기통에서 핀 장미꽃’, 시들려 한다
“폐허의 한국에서 건강한 민주주의가 생겨나길 기대하는 것보다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가 자라기를 기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It would be more reasonable to expect to find roses growing on a garbage heap than a healthy democracy rising
조송원
2024.08.17 11:31
칼럼
【조송원 칼럼】광복절과 메뚜기
내일이 제79주년 광복절이다. 올해의 광복절은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조국과 민족을 배신한 반역자 무리는 단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징치(懲治)하지 못했다. 가지 몇 개 잘렸을 뿐, 그 무리는 뿌리를 더 깊고 넓게 대한민국에 뻗쳤다.그리고 그 깊고 넓은 뿌리에서 다시 줄기를 올리고 가지를 펼쳐 무성한 잎
조송원
2024.08.14 10:35
칼럼
【조송원 칼럼】몸 게으름과 맬서스의 덫
양주가 말했다. “백성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다음 네 가지 때문이니, 수명, 명예, 지위, 재물이 이것이다. 이것들에 얽매인 사람은 귀신과 대인(귀족)과 권세와 형벌을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을 일러 ‘둔민’(遁民·거짓된 사람)이라 한다. 이 둔민에게는 죽고 사는 운명을 제어하는 것이 자기 밖에 있다.그러나 운명
조송원
2024.08.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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