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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신불산」(812)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2)
[제자=서상균]23.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2) 개간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엉뚱한데 문제가 생겼다. 한창 땅을 일굴 때는 모르는데 일을 마치고 세수를 할 때면 손가락마디가 욱신거리는 거였는데 저녁을 먹고 텔레비전으로 프로야구를 보고 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들면 자정을 전후로 목이 깔깔하면서 잠이 깨는데 그건 전기보일
이득수
2025.05.02 05: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3장 문서없는 노예가 되어(1)
[제자=서상균]28.문서 없는 노예가 되어 거처할 곳이 생기면서 열찬씨의 개간사업은 아연 활기를 띄었다. 말이 출퇴근이지 오갈 때 마다 버스를 옮겨 타며 버스정류장만 50여 개를 거치는 앞뒤로 15분에서 25분을 걸어 도합 두세 시간이 걸리는 출퇴근을 않으니 하루에 무려 6시간이나 절감이 되는 셈이었다. 아침 여섯 시 경
이득수
2025.05.01 05: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1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8)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8)며칠 뒤 명촌의 또식씨가 노랑머리 호동씨와 함께 렉카 차를 끌고 와서 “외삼촌, 건물은 원래 뒷담에 바짝 붙여야 공간활용에 좋습니다.” 하며 울타리에 붙여 세우고 고정시키니 오른쪽의 물탱크와 자동적으로 각을 이룬 기역자의 틈에 수돗가까지 있는 아담한 마당이 절로 조성되었다. 마당 앞 한 4
이득수
2025.04.30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9)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7)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7)그는 함양인가 산청인가 지리산 아래의 군청소재지에서 세무서장의 아들이자 3대독자로 너무나 귀하게 자라 세상의 제일가는 가치가 돈을 잘 벌면서도 남들이 설설 기는 세무서장이며 세무서장의 아들인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신분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세무공무원의 길을 택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이득수
2025.04.29 05: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8)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6)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6)마침내 한 동안 그의 상념을 짓누르던 꼬투리하나를 찾아내었다. 그건 바로 그가 부산으로 처음 진출한 연산동 1공구의 부산역전화재의 이주민을 집단수용한 정책이주지의 임시건물이었다. 금련산언덕을 파헤친 비스듬한 언덕에 모양은 그럴 듯한 도로를 내고 중간에 끼인 블록마다 가로 6미터, 세로 4미
이득수
2025.04.28 06:0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7)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5)
4거리에서 곰내터널방향으로 가려던 방향을 급히 좌회전으로 바꾸어 냅다 기장체육관 앞까지 달리더니 반송고개로 좌회전 반송의 189번 종점에 이르자“여기서 타면 바로 연산로터리로 갑니다. 조심해서 가세요.” 차를 세우며 사람 좋게 웃었다.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5) “오늘은 모처럼 이 국장이 오시니 국고수입을 좀
이득수
2025.04.26 16:4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6)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4)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4)집에 도착해 세수를 하자말자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는 영순씨의 말에 한 마디 대꾸도 못하고 소파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이튿날 아침. “보소. 나는 아이들 집에 먼저 가요. 당신은 국하고 밥 퍼서 식사하고 오늘 하루는 쉬소. 한 이틀 쉬고 일요일 날 나 하고 같이 가보든지.” 아직도 몸이 녹
이득수
2025.04.10 11:1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5)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3)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3) 열쇠를 찾아 문을 여는 순간 어딘선가 삐, 열시 시보를 알리는 방송소리가 들려왔다. 출발한지 무려 세 시간 만에 농장에 도착한 것이었다. (...?)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참으로 막막했다. 높다란 물탱크 아래로 여기저기 흩어진 자주 빛 고무통과 거름이 든 포대와 여기저기 나뒹구
이득수
2025.04.01 22:4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4)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2)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2)화기애애하게 분위기가 익어 가는데 문득 영순씨가 옆구리를 지르는지라 열찬씨가 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건네주자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결재를 하고 왔다. 식당입구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개좌터널을 넘어오면서 “내가 소개도 잘 하고 추어탕도 잘 먹었는데 자꾸만 뭔가 켕기고 걱정이 되네.”
이득수
2025.03.28 11:4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3)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2장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1)
22. 갈수록 태산 오리농장(1) 탄식만 하고 있을 일이 아니었다. 금방 대보름이 지나고 음력 2월 초하루 영등까지 지나 아파트화단의 느티나무와 모과나무의 가지가 점점 투명하게 빛깔이 엷어지고 벚나무의 꽃 몽우리가 잡히고 수영강, 온천천변의 잔디밭과 강둑에 연두 빛 봄볕이 묻어나와 날로 파랗게 짙어져가니 열찬씨는 물론
이득수
2025.02.28 20:2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2)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1)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1)이튿날은 모처럼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크게 한판 벌여보자는 마장공 영신씨의 제안으로 모두 일찌감치 산우회사무실로 모이기로 하고 열찬씨가 나서는데 “보소. 같이 갑시다. 내 영신이 오면 당신은 연산로터리까지 태워다 줄께.” 영순씨도 냉장고에서 만두 서너 도시락과 함께 선물
이득수
2025.02.23 11:3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1)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10)다음 둘째 누님은 자신이 잔다크나 유관순이 조국을 지키듯 집안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를 서슴없이 실천한 열형여성이지. 국민학교도 안 나온 사람이 말이 청산유수에다 기도를 그렇게 잘 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가 아주 좋은 것 같아. 그러나 너무나 무능한 부모와 지독한 가난, 강돌에
이득수
2025.02.11 14:0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800)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9)이래저래 맘이 안 편해 아이를 핑계로 돌아간 동생을 뒤로 하고 열찬씨부자는 다시 명촌으로 향했다. 남천내 강둑을 따라 물문껄과 방천묵을 지나 자동차가 부리시봇띠미를 넘자 “아버지, 어느 방향이지요?” 정석씨가 묻는데 “조금만 더 직진. 한참 가다 자동차면허시험장이 나오면 좌회전이야.
이득수
2025.02.08 20:01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799)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8)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8) 형님이 돌아가시자 말자 형수가 제일 먼저 자식한테 물려준 것은 재산이 아닌 제사였다. 추석을 쐬고 죽었는데 불과 넉 달이 지난 설 대목에 며느리를 불러 제사상과 제기를 실어 보내면서 “내가 찔뚝없는 시어마시 모시면서 30년이나 제사를 모셨으니 인자 상미에미 니가 해라.” 하고
이득수
2025.01.22 11:40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798)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7)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7) 목숨보다 더 귀한 단 하나의 아들 우현씨를 찾아 헤매도 아무 성과가 없어 숨만 붙어있지 이미 산목숨이 아닌 것 같은 김해댁이 영주3동 뒤새마을 언덕배기 청석위의 슬레이트집으로 돌아왔지만 무엇 하나 반기는 것 없이 찬바람만 생생 맴돌았다. 방이 세 개나 되어 일찬씨가 기거하던 안방과
이득수
2025.01.17 10:56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797)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6)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6)그래도 마침내 휴대폰을 바꾸고 말았다. 스마트폰을 쓰면 세상이 달라진다더니 정말 편리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산우회에 나가 다른 친구처럼 밝고 훤한 액정을 들여다보며 전 같으면 일일이 손으로 이름을 쳐 찾던 전화번호를 손가락으로 주르르 밀어서 찾는 재미도 좋았지만 전체로 밝고
이득수
2024.12.25 15:04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796)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5)
그날 밤이었다. 아이를 보느라 지친 영순씨가 꾸벅꾸벅 졸며 연속극을 보다 9시 뉴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코를 고는 소리가 진동해 화장실에 갔다 오던 열찬씨가 안방의 TV스위치를 끄자 “와 끄는데? 아직 보고 있는데.” “응? 아직 안 잤어?” 다시 켜주고 거실에 나와 교육방송의 한문강의를 듣는데 이제 갓 5
이득수
2024.12.18 09:52
문학예술
대하소설 「신불산」(795) 제7부 돌아가는 꿈 - 제21장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4)
21. 교장선생님의 욕심과 의심치매(4)혼자 아침을 먹고 욕조에 더운 물을 받아 한참이나 땀을 흘리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와 “또 교장선생 전화가 와서 끊어버렸다. 얼라는 잘 노나?” 영순씨에게 전화를 거니 “이적지 칭얼대다 방금 잠들었다. 당신 아침은 묵었고?” “응. 묵고 설거지도 했다. 당신은?” “나도 대충 묵었지
이득수
2024.1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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