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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뉴스 – 이 광
사다리이 광 눈으로 품었지만 손이 닿지 않는가요 꿈은 서로 다르지만 길이 되어 드리리다 당신껜 벽이라 해도 내겐 기댈 언덕임에 살다 보면 혼자 힘으로는 감당하기 곤란한 일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누군가의 도움으로 일이 순탄하게 풀린다면 그 고마움은 쉽게 잊지 못할 것입니다. TV 노래 경연 프로그
이광
2025.09.16 07: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뉴스 – 이 광
뉴스이광 대학교 청소노동자 천막농성 철수 현장 우리가 본관 앞에 천막 치고 앉은 지도 오늘이 딱 이십육일 째여 지난 한 해동안 꼭두새벽에 나와 화장실 청소한 거 돈 한 푼 더 받자고 한 일 아니여 그리않음 일이 되지를 않은께 어쩔 수 없이 서둘러 나왔던 거여 수당이라
이광
2025.09.02 09:35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소중한 당신 – 이 광
소중한 당신 이광 미화원 강순례씨 즐거운 점심시간 상가 내 휴게 공간 마땅한 데가 없어 화장실 변기에 앉아 도시락 꺼내든다 밥 한 술 떠 넣고서 깍두기 입에 물 때 황급히 들어서는 발자국 소리 앞에 살포시 다문 입술 손으로 가려본다 반찬 냄새 훅 끼칠까 도시락도 덮어둔다 옆 칸의 독가스를 뿌리치지 못하는 코, 어쩌다
이광
2025.08.19 07: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매미 – 이 광
매미이 광 기나긴 기다림이 아득해질 때까지 언 땅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깨어나고 묻혀서 살아온 날이 길이 되길 빌었다 어둠도 더듬으면 짚불만 한 별빛 있어 꾹 참고 견딘 허기 숨을 삼켜 연명했다 마침내 날아오르는 생애 가장 고운 모습 가슴 속 쌓인 꿈이 팽팽하게 부푼 울음 허공에 도랑 내며 무자위 돌아간다 한사코 온몸을
이광
2025.08.05 09: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징검돌 – 이 광
징검돌 이 광 띄엄띄엄 이어놓아 물길을 끊지 않고 흐르는 물도 비켜 길 한쪽 내어준다 여울진 생을 앞서간 그가 나를 부른다 징검돌은 물길을 끊지 않고 사람이 내를 건널 수 있도록 다리 역
이광
2025.07.22 09:44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비 온 뒤 – 이 광
비 온 뒤 이 광 이대로 진창으로 살아가진 않을 거다 내 안의 흙탕물은 탕약 삼아 달일 거다 당신이 평안히 걸을 황톳길이 될 거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현상을 가져와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지요.
이광
2025.07.08 08:01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신들의 조문 – 이 광
신들의 조문 이 광 독경차 들른 스님 흰 고무신 다녀간 뒤 한둘 또는 삼삼오오 검정 구두 출두한다 번지르르 광나거나 안색 거의 잃었거나 고만고만하면서도 조금씩은 다른 면면 줄지어 들어서니 신발장은 만원이다 갖은 고초 겪은 티가 몸에 밴 안전
이광
2025.06.24 10:3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동행 – 이 광
동행이 광 성묘하고 오는 길목 가로수 버팀목들 바람과 맞선 한 생 죽어서도 이어진다 못다 한 직립의 외길 다시 세워 일으킨다 버팀목 부축으로 하늘 향해 뻗는 나무 뿌리 잃은 그가 기댈 가슴을 내어준다 산 자와 먼저 떠난 자 손잡고 가고 있다 사업 실패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을 당시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지
이광
2025.06.10 06: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아카시나무 – 이 광
아카시나무 -베이비부머 이 광 그 시절 민둥산에 땅내 맡고 크는 동안 바지런히 꽃 피우고 아등바등 뻗은 뿌리 산기슭 웬만한 곳엔 활개 활짝 펼쳤다 옛길은 눕혀둔 채 새로 난 큰길
이광
2025.05.27 19:43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발인 – 이 광
발인 이 광 잠깐을 머물다 갈 길손인 걸 알면서도 새가 막 자릴 뜨자 나뭇가지 요동친다 한 사람 길을 떠나는 하늘이 참 푸르다 십여 년 전 마산 화장장에서 외숙모를 하늘로 보내드리는 날이었다. 애도의 심사를 뒤흔드는 행렬이 나타나 주위를 착잡하게 했다. 열한
이광
2025.05.13 17:01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승강기 수리 중 – 이 광
승강기 수리 중이 광 더 빨리 더 편하게 의심할 나위 없이 누르던 그 버튼이 응답하지 않는다 길이라 여겼던 벽이 감춘 본색 내민다 묵묵히 한옆에서 기다려준 길을 본다 어둠 속 한 층 한 층 밟고 오른 생의 계단 센서등 환한 불빛이 안부를 물어온다 시인들은 낡고 오래된 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고장 난 사물을 통
이광
2025.04.29 14:09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당신, 원본인가요 – 이 광
당신, 원본인가요 이 광 똑같아 보이지만 결은 이미 다른 걸요 단 한 점 구김 없이 손 벨 듯 날 선 표정 애초의 붉은 인장은 뜨거웠죠 순수했죠 인터넷에선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별다른 규제 없이 과장광고가 범람한다. 사람들은 경
이광
2025.04.15 09:00
문학예술
【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자전거 – 이 광
자전거 이 광 두 발에 힘을 싣고 밟아야만 움직이지 페달이 받쳐주니 발붙이고 가는 걸세 이보게, 체인 풀려봐 페달인들 별수 있나 구르는 바퀴 덕에 돌아가는 세상이야 핸들 쥔 손이 대뜸 브레이크
이광
2025.04.01 14:10
문학예술
【이 광 장편소설】 「팽이의 시간」(15) - 제4장 끝이 보이는 곳에서의 출발(끝)
3
이광
2023.06.26 15:26
문학예술
【이 광 장편소설】 「팽이의 시간」(14) - 제4장 끝이 보이는 곳에서의 출발
2이학년이 되어 인호는 특수반 일원이 되었다. 특수반은 담임이 이원체제로 체육선생과 교련선생이 짝을 이루었다. 조례는 체육선생이 맡고 종례는 교련선생이 맡았다. 체육선생은 별명이 메뚜기였고 교련선생은 꼴뚜기라 학생들은 뚜기 형제라 불렀다. 체육선생은 축구부 감독도 겸해 타 지방 경기에 선수들을 인솔하기도 했는데 그런 날은
이광
2023.06.19 09:53
문학예술
【이 광 장편소설】 「팽이의 시간」(13) - 제4장 끝이 보이는 곳에서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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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
2023.06.09 14:12
문학예술
【이 광 장편소설】 「팽이의 시간」(12) - 제3장 성장 그리고 변화
3-2“이모한테는 엄마가 전화하마. 이모는 다 널 위한 일인데 무조건 찬성하실 거다. 신부님 찾아가는 건 니가 알아서 해라.
이광
2023.05.29 19:07
문학예술
【이 광 장편소설】 「팽이의 시간」(11) - 제3장 성장 그리고 변화
3-1 신흥 주택지인 대연동의 이층 양옥이었다. 담을 따라 옆으로 나란히 선 향나무들이 우아한 상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거리의 플라타너스 가로수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채 찬바람에 떨고 있었지만 녹색의 두툼한 외투를 걸친 향나무는 마치 귀족이 자기 신분을 뽐내는 듯
이광
2023.05.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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